China vs America, Who Will Dominat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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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시장의 최대 화두는 바로 '자유주의의 위기'가 아닐까? 우리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인해 상상도 못했던 강대국 미국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봤으며 채무의 나라 미국의 무분별한 투자에 분노한 국민들이 연일 반월가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까지 지켜보고 있다. 또한 충격적인 그리스의 채무불이행과 그 여파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국제적 경제문제에 대한 우려로 지금 세계경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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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와중에 이러한 경제위기를 반가이 여기는 국가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우리 대한민국과 가장 인접한 나라, 어마어마한 땅덩어리와 무시무시한 인구 수를 자랑하고 있는 중국이다. 중국은 1978년 덩샤오핑이 완강하고 철저했던 무역장벽을 허물고 시장경제를 도입한 후부터 지금까지 급성장을 이룩한 나라이다. 세계 강대국이라 불리는 미국과 대등한 위치에까지 이르렀으며 심지어는 달러화가 무너지고 위안화가 등장할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예측까지 여기저기서 불거져나오고 있으니 앞으로의 화두는 중국vs미국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소와당 출판사의 신간 <제국의 전쟁 중국vs 미국 부제: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에서는 가난한 나라로 불리던 중국이 어떠한 정책으로, 어떠한 단계를 밟아가며 지금의 위치에까지 도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끊임 없는 대결구도를 살펴봄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두 나라가 서로 상호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미국은 가난했던 중국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장을 개방하고 자유경제체제를 받아들인데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자유주의를 사랑했던 미국은 그 연인으로부터 매몰차게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그에 반해 중국은 시장은 개방했으나 철저하게 위안화 절하를 유지하며 환율을 마음대로 움직였고 어마어마한 외환보유액을 저축해두고 있어 경제위기가 닥쳐온다한들 대처가 쉽게 가능하다고 한다. 이제 다시 세계경제는 중국과 같은 보호주의로 돌아설 것인가? 차이나메리카, 즉 중국과 미국을 대등한 위치, 혹은 미국은 여전히 강하다는 의견도 여전히 많지만 미국이 중국에게 허리를 굽히기 시작했으며 빚덩이밖에 남지 않은 미국은 계속 해서 중국에 손을 빌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될 것이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의 자본전쟁은 물론이거니와 군사적 분쟁, 사이버스페이스전쟁 등 중국과 미국의 대결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었다. 그래프나 그림자료들 없이 글자만 빼곡하여 다소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중국과 미국의 역사를 정리해볼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고 최근 중국과 미국을 소재로 한 도서들이 쏟아져나오는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사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 두 나라는 우리 대한민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고 상대적으로 미국에 더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중국의 부상에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지도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중국과 미국,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두 나라의 과거를 살펴보시라. 그리고 두 나라의 과거로의 여행은 이 책이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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